
무언가를
자꾸 쥐고 있었습니다
그것이 마음이든,
사람이든,
기대든 말입니다
쥐고 있을수록
제 손끝만 아파졌다는 것을
이제는 압니다
그래서 오늘은
조용히 놓아보려 합니다
제가 저 자신을 놓아주기 위해서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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